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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단독] "맞을까봐 항상 녹음기 켰다"‥두려움에 떤 병실 4XX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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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 병원에서 일부 환자가 간병인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 학대를 당한 사실,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이 간병인에게 학대 위협을 느꼈다는 또 다른 환자의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현재 간병인은 일을 그만둔 상태고, 파견 업체랑도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서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간병인이 한 70대 환자에게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정황이 드러난 경기도 남양주시의 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