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노벨평화상 메달 1,337억 원에 팔려..."우크라 어린이 도울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내놓은 노벨 평화상 메달이 경매에서 1억350만 달러, 우리 돈 1,33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미국 맨해튼의 헤리티지 옥션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지난해 무라토프가 수상한 노벨 평화상 메달이 여러 번의 응찰 끝에 노벨상 경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동안 가장 고가에 팔린 노벨상 메달은 나선형 DNA 구조를 공동 발견해 1962년 수상한 제임스 왓슨의 노벨 생리의학상 메달로 476만 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