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인양작업과 선내 수색 작업을 진행한 결과 어제(19일) 저녁 8시쯤 선체 오른쪽 갑판에서 숨져 있는 베트남 선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차례 선내 수색을 시도했지만, 어망과 장애물 등으로 선내 진입이 어려워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인양된 어선을 대천항으로 옮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5일 밤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외연도 근처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5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2명은 숨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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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차례 선내 수색을 시도했지만, 어망과 장애물 등으로 선내 진입이 어려워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