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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용이 쉬어가던 곳"...람사르 습지 1호, 대암산 용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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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습지를 보존하기 위한 국제 협약, 바로 람사르 협약인데요.

국내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는, 강원도에 있는 해발 1,280m 대암산 용늪입니다.

코로나 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출입이 통제됐던 용늪이 2년 만에 다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용늪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발 1,280m, 강원도 인제와 양구의 경계인 대암산 정상.

하늘과 맞닿은 곳, 짙은 안개가 쉴새 없이 휘몰아치기를 반복하길 수차례, 마침내 용늪이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