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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제·금융 수장들 "복합 위기...물가안정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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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은 미국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대해 금융과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오늘(16일) 오전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습니다.

추 부총리는 회의 뒤 큰 폭의 미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이 겹치며 복합적인 위기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데 참석자들이 인식을 함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