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오 후보의 선거캠프 출정식이열리고 있습니까?
[기자]
오세훈 후보는 오늘 하루에만 서울 서부 지역 7곳을 도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조금 전 이곳 서대문 전통시장 앞의 유세 현장에 도착해서 유세 연설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민에게지지를 호소하면서 이번 선거를 이렇게정의 내렸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여러분 이번 시장 선거는 민생시장 대 정치시장의 대결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준비된 미래 서울 전문가 대 인천의 실패한 시장과의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오 후보는준비된 서울 전문가이자 시정 연속성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의 차별화에 나섰는데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최근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큰 폭으로앞서고 있지만 서울시장은 여론 조사로결정되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민주당이 막강한 조직력으로민심을 뒤엎으려 할 것이라며 선거 당일꼭 직접 투표장으로 나와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4년 전 싹쓸이 패배를 당했던구청장, 지방의회 권력을 되찾아와야 한다며 서울시 선거사령탑으로지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식 선거운동첫날인 오늘 이번 선거의 전략적 요충지인충남과 인천 또 상대적 열세로 꼽히는제주를 찾아 힘을 보탰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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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오 후보의 선거캠프 출정식이열리고 있습니까?
[기자]
오세훈 후보는 오늘 하루에만 서울 서부 지역 7곳을 도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조금 전 이곳 서대문 전통시장 앞의 유세 현장에 도착해서 유세 연설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민에게지지를 호소하면서 이번 선거를 이렇게정의 내렸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