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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K-방역' 이끈 정은경 퇴임‥"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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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년 5개월 동안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 섰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어제 퇴임했습니다.

정 전 청장은 코로나가 끝나기 전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다.'는 소회를 남겼는데요. 직원들에게 남긴 마지막 인사는 수어 '덕분에'였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살다시피 지낸 질병관리청을 떠나는 길.

[정은경/질병관리청장]
"불확실성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국민 여러분들이 방역당국을 믿어주시고, 의료인들께서 많이 헌신해주셔서 코로나위기를 극복해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