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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용산 미군기지 곳곳에서 발암 물질 검출...연내 임시개방 추진에 '졸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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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까지 용산 미군기지 일부를 조기 반환받아 올해 임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임시 개방 예정지의 경우 비교적 오염 정도가 덜해 임시 조치만 한 뒤 개방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기지 곳곳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되는데도 제대로 된 정화 조치 없이 개방하게 되면 시민 안전을 위협할 거란 반발도 적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