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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교실에 국악이 설 자리를"...소리로 호소한 국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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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추진하는 새 교육과정에 국악이 소외됐다며 반발하고 있는 국악인들이 도심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전국의 명인들은 물론 국악인 출신 가수 송가인 씨도 함께해, 국악 교육 축소는 민족 문화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화문 도심 가득 한 서린 국악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앳된 얼굴의 학생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원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