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러시아 군인 첫 전범재판‥민간인 살해 시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군인에 대한 전쟁범죄 재판이 열렸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지 70여 일 만인데 민간인 살해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 호송차량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지방법원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러시아 군인.

이 남성은 러시아 육군 전차사단 소속 바딤 쉬시마린 하사로, 침공 초기인 지난 2월 동북부 수미 주의 한 마을에서 민간인을 소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