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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시나이반도서 또 무장세력 공격…이집트 군인 최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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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군인들과 무장세력 간 교전이 벌어져 이집트 군인 최소 5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국영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군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가자지구와 접경한 시나이반도 북부 해안의 국경경비대 초소를 무장세력이 급습했다.

이후 교전 과정에서 이집트군 장교 1명과 병사 4명 등 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2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