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은 현재?…"공포의 쓴 맛 중"

[CBC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심상치 않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발을 깊숙이 넣었지만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ICBM을 실험 발사하는 영상을 일부러 노출 하면서까지 전쟁에서 열세에 빠진 상황을 은폐하는 듯 하다.

우크라이나와의 시가전이 꺼려져 주요 지점까지 접근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소식도 있다. 사실 첫 침략 템포와는 달리 매우 슬로우 템포라고 할 수 있다.

미 국무장관은 젤렌스키와 회담을 갖는 등 미국이나 서방의 지원체제도 점점 공고히 되고 있다.

러시아의 기세가 꺾인 것은 흑해함대의 기함 침몰도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가 인적 피해를 처음으로 인정한 사례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27명이 실종됐다는 뉴스를 전했다.

뼈아픈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비극적인 피해 상황은 전쟁이 길어지면서 더 나올 확률이 높다. 잔인한 대가를 치를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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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녹음=권오성 앵커]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