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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광주 붕괴 사고‥ 잔해물로 실종자 구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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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의 두 번째 실종자가 발견된 27층에 대한 구조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현장에 쌓인 잔해물과 위험성 탓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층 바닥의 균열 등으로 작업자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아랫층에서 잔해물을 파쇄 하려던 계획을 바꿔 윗층인 28층의 측벽을 뚫어 실종자가 있는 곳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 탐색·구조 전문 인력 16명과 전국 7개 시도에서 파견된 14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다른 실종자 4명도 계속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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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훈 기자(hun@k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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