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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美 연준, 3월 금리인상 시사‥"인상 여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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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워싱턴 김수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제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조금 전 낸 성명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2%를 넘고 고용이 매우 안정돼 있다며 금리의 목표 범위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