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우크라이나 평화 호소한 교황…"전쟁만은 절대 안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요 일반알현서 우크라 위기 평화적 해결 촉구

동성애 자녀 문제도 거론 "비난 말고 지지해야"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재차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수요 일반알현에서 "오늘 하루 내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그 나라에 형제애의 정신이 퍼지고 모든 상처·두려움·분열이 극복되도록 주님께 간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