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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실보상 소급적용 해달라"…자영업단체, 국회앞서 집단 삭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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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총파산 선언…내달 10일께 광화문서 대규모 투쟁" 예고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자영업자 단체가 25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규탄하며 집단 삭발식을 단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9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코자총)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국민은행 앞에서 '분노와 저항의 299인 릴레이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계 어려움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영업자 50여명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