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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청주 에코프로비엠 공장서 대형화재…3명 구조·1명 고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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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기업…6층 건물 4층 보일러실에서 처음 화재 발생

'펑'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 피어올라…내부 복잡해 구조 어려움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에서 2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직원 1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6층짜리 에코프로비엠 공장 4층에서 큰불이 났다.

오후 5시 50분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하지만 5∼6층에는 여전히 잔불이 남아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