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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日 고교생, 무고한 대입수험생 흉기 공격..."성적 떨어져 죽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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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대학 입시 시험장 인근에서 고교생이 흉기를 휘둘러 수험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성적 부진 등을 고민하던 17살 일본 고교생으로 성적이 떨어져 사건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8시쯤 일본 도쿄도 분쿄구 도쿄대 앞 도로에서 대학입학 공통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던 남녀 고교생 각 1명과 72세 남성이 흉기에 등을 공격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