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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광주 아파트붕괴 수색 엿새째…“타워크레인 조립 오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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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구조견 수색 특이사항 없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한 대형 타워크레인 조립 작업도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중앙구조본부·광주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209명과 장비 47대, 인명 구조견 8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희준 광주서부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인명 구조견이 1층 전면부와 지하층 수색을 마쳤다”며 “구조견 수색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현재 지상 1층과 지하 1층 적재물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