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카자흐서 8일 만에 무사 귀환…"총소리에 떨며 버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카자흐서 8일 만에 무사 귀환…"총소리에 떨며 버텨"

[앵커]

반정부 유혈 시위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 발이 묶였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8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공항 근처로 대피했다가 무사 귀환한 승객들은 현지에서 쪽잠을 자며 공포에 떨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 53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