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울프 화산이 7년 만에 분화했습니다.
울프 화산은 멸종위기종인 분홍 이구아나의 전 세계 유일 서식지인데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관리 당국은 7일(현지시간) "어제 자정 무렵 이사벨라섬 북쪽 울프 화산의 분화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산이 뿜어낸 연기와 재 기둥이 1천900∼3천800m 상공까지 치솟아 섬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공원 측은 설명했는데요.
울프 화산은 멸종위기종인 분홍 이구아나의 전 세계 유일 서식지인데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관리 당국은 7일(현지시간) "어제 자정 무렵 이사벨라섬 북쪽 울프 화산의 분화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산이 뿜어낸 연기와 재 기둥이 1천900∼3천800m 상공까지 치솟아 섬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공원 측은 설명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