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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배은심 여사의 생전 마지막 염원 '민주유공자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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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참여자 예우 담아…공정·특혜 시비에 20년 넘게 발목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고(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이자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배은심 여사가 별세하면서 고인이 20년 넘게 애써온 '민주유공자법' 제정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

배 여사는 지난달 말까지도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해왔다.

민주화운동 참가자에 대한 예우를 담은 이 법안은 1998년 제15대 국회부터 지난해까지 10여차례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