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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변이 확산 속 겨울 휴가?...캐나다 "불필요한 여행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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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실내 모임 등을 막고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새해를 맞아 겨울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이 많아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지 소식, 김옥선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 알래스카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캐나다 북서부 유콘 준주.

순백의 눈 덮인 곳에서 회색빛 개들이 끄는 썰매를 즐기고 밤에는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오로라를 볼 수 있어 캐나다의 대표적인 겨울 휴가지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