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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서울] 오세훈 "상생주택 예산 깎은 시의회, 월세난민 아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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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예산안 의결을 두고 시의회가 월세난을 해소하려는 시도조차 틀어막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시의회가 올해 서울시가 도입하려던 민간 참여형 장기전세주택, 이른바 '상생주택' 예산 약 40억 원을 대부분 감액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이에 대해 상생주택 예산은 출자안이 부동의된 상태에서 예산 편성이 불가능해 삭감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