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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日 도쿄 등 4년 만에 대설경보...눈길 미끄럼 사고 등 215명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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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등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뒤 빙판길에 미끄러져 구급차에 실려 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쿄 도심에서 어제 오전부터 시작된 눈이 오후까지 이어지자 일본 기상청은 도쿄 23구와 치바현에 지난 2018년 1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설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적설량은 도쿄 10cm, 요코하마와 쯔쿠바시(市) 8cm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 지역에 눈이 쌓인 것은 올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