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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경찰, '던킨 기름때 영상' 일부 조작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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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생산공장에서 반죽에 이물질이 떨어지는 장면이 담기며 위생불량 논란을 부른 영상에 대해 경찰이 일부 조작됐다고 판단해 촬영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가 던킨 안양공장 근무자이자 영상 촬영자인 A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안양공장에서 반죽에 재료 외에 다른 누런 물질이 떨어져 있는 등 위생 문제를 담은 영상을 찍어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 제보했습니다.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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