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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외교차관 "올림픽서 직전 주최국 역할하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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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문제와 관련해 "직전 올림픽 주최국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오늘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평창, 동경 그리고 북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이고 상당히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사실상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최 차관은 "저희는 어떤 결정도 하고 있지 않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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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기자(hyse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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