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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부동산 의혹' 김현미 전 장관, 5일 경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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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 농지를 매입했지만 실제 농사는 짓지 않았다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이 경찰에 소환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오후, 김 전 장관을 불러 부동산실명법 위반 여부 등과 관련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장관은 "남편이 해당 농지에서 농사를 지었고, 추후 동생에 대한 주택 처분 과정도 적법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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