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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미크론 신규확진 12명 대부분 인천교회 연관…의심자 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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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3명·인천 6명 확진, 3명은 해외유입…교회발 확산 지속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된 국내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새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 가운데 해외 입국자 3명을 제외한 9명이 모두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유학생이 3명, 교인이 3명, 교인의 가족과 지인 각 1명, 선행 확진자와 식당에서 접촉한 사람의 가족이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