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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정부 '행정명령', 병상엔 수도권 환자 수용…지역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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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에서 우리는 생소한 단어를 듣게 됐습니다. 바로 '행정명령'이라는 건데요.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이 '행정명령'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다는데 의료현장은 붕괴 직전에 몰렸습니다.

CJB 홍우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며칠째 충북대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은 보유병상이 바닥난 상태입니다.

역시 거점병원인 오송 베스티안도 현재 병상가동률이 95%가량으로 사실상 추가 환자를 받을 여력이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