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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미크론 발생 싱가포르 "시노백 접종자, 부스터샷 맞아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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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강력 권고'…연말까지 맞아야 접종완료 상태 유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발생한 싱가포르에서 정부가 중국산 시노백·시노팜 백신 접종자들을 상대로 부스터샷(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부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백신을 맞은 지 3개월이 지난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3번째 백신을 맞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