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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동욱 앵커의 시선] 품위 있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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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살아남겠다고 말해봐. 나는 살고 너는 죽고…"

폴 매카트니가 만든 007 주제가입니다.

"내 일만 잘되면 그만이지, 다른 사람이야 지옥에 떨어진들 무슨 상관이냐"고 합니다. '죽느냐 사느냐'로 번역됐지만,

원래 제목은 이렇습니다. 거칠게 말해 '너 죽고 나 살자' 쯤이지요. '함께 살자'는 옛 금언을 위악적으로 뒤집어,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 얘기하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