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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정인이 양모 '징역 35년' 감형‥"사회의 책임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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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 끝에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엄마가 2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됐습니다.

살인죄는 그대로 인정됐지만 우리 사회 아동보호체계가 부족한 책임까지 양부모한테 물을 순 없다면서 형을 깎아준 겁니다.

구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양엄마로부터 넉 달간이나 학대를 당한 끝에, 갓 돌이 지나 숨진 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