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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휠체어로 '법정 가는 길'…어려움 없나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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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인들도 비장애인처럼 차별받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영화관들이 자막을 띄워주거나 화면 해설을 들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2심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몇 가지 조건이 붙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의 여건 보단 나아질 걸로 기대한다는 게, 소송을 낸 장애인들 입장입니다. 저희는 이참에 영화관 뿐 아니라 법원에서도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