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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해외직구 수상한데"…산속 외딴 집, 가보니 대마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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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적 드문 곳 전원주택에서 몰래 대마초를 재배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대마를 기르는데 필요한 각종 기구를 해외 직구로 사들이고, 대마를 3개월 만에 속성 재배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KNN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인적이 드문 야산의 한 전원주택을 급습합니다.

방 안의 화분 60개에서 초록 잎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