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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오늘 신규확진자 4000명 안팎 예상…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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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교회서 공동생활…김장 담근 208명 감염

[앵커]

어젯밤(23일)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357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따지면 역대 가장 많은 4천 명 안팎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어제 0시 기준 549명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늘고 있어서 걱정인데,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도 수도권에서만 800명이 넘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공동생활을 하고 김장도 같이 한 200여 명의 한 마을 주민이 한꺼번에 감염됐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비상계획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