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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 가족에 긴급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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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이 휘두르는 흉기에 피해를 본 가족들을 위한 긴급 의료비가 지원된다.

인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60대 A씨 가족에 대해 연간 최대 1천50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범죄 피해자 지원 규정상 최대한도 5천만원 내에서 A씨 가족의 의료비를 책임지기로 했다. 또 A씨 가족이 흉기 난동이 벌어진 빌라에 계속 머무는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주거지를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