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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중국 외교부 "펑솨이 이슈 정치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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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정부가 테니스 스타 펑솨이(彭帥·36)의 실종설이 제기된 것을 악의적인 선전이라고 깎아내렸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펑솨이 사건과 관련 "일부 사람들은 악의적으로 선전하는 것을 중단하고 정치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미 여러 차례 관련 답변을 했다면서 이번 일은 외교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펑솨이가 공개 활동을 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영상 통화를 했다는 점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