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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흉기 난동 벌어지자 도망친 경찰관...피해자 "경찰 못 믿겠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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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층간 소음으로 다투던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현장을 보고도 경찰관이 제압하지 않고 사실상 도망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장은 소극적인 대처였다며 직원들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하지만, 가족이 다쳐 생사를 오가는 피해자는 용납할 수 없다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 서창동 다세대주택으로 경찰관 2명이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