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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라크, 벨라루스-폴란드 국경 자국 난민 325명 본국 송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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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로 특별기 보내…일부 난민들은 국경서 계속 폴란드 입국 시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이라크 정부가 18일(현지시간)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 발이 묶인 자국민 325명을 본국으로 귀환시킬 예정이라고 이라크 외무부를 인용해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외무부 대변인은 난민들의 본국 귀환이 벨라루스 당국과의 조율 하에 이루어진다면서,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이라크 바그다드로 운항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난민 수송에는 특별기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