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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졸음쉼터 진입하려던 버스 '쾅'...1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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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길가의 시설물을 충돌해 기사와 탑승객 1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졸음을 피하기 위해 졸음쉼터에 진입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내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어제저녁 충북 음성에 있는 중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21인승 버스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겁니다.

타고 있던 2명이 크게 다쳐, 헬기까지 투입돼 긴급 후송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