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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11명 식사 논란' 김총리 "깊이 죄송…철저히 자신을 살필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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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부장이 방역수칙 위반…"뭐라고 사과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다"

대학 동기 10명과 오찬…"참석예정 없던 친구 부인이 동석"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일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11명이 함께하는 식사에 참석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위야 어찌 됐든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