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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발아래 펼쳐지는 '아찔 비경'…옥순봉 출렁다리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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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천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옥순봉 출렁다리가 지난주 개통한 뒤로 큰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1주일 만에 5만 명 가까이 방문했는데, 그만큼 주차난도 이어지고 있어 제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천시 수산면 옥순대교 남단에서 옥순봉 사이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입니다.

청풍호반 바로 위에 조성된 출렁다리는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돼 전체 길이 222m, 폭 1.5m로
중간에 기둥이 없는 무주탑 방식으로 건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