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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 시각 세계] 일본, 해변 덮친 돌덩이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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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지난 8월 태평양 필리핀해 해저화산의 분화로 생긴 경석이 해류를 타고 일본 열도 쪽으로 밀려와 일본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석은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갑자기 식으면서 생긴 돌인데요.

지난 8월 대규모 분화로 최소 1억 ㎥ 이상의 경석과 화산재 등의 분출물이 발생됐는데 두 달 사이 1천300km를 이동한 경석이 오키나와 본섬과 가고시마 현에 대량으로 밀려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