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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검찰, 김만배·남욱 재조사…황무성 초대 공사 사장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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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와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어제(24일) 다시 불러서 밤늦게까지 조사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700억 원을 주기로 약속했었다는 뇌물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5년 초 대장동 사업 공모 지침서 내용을 직접 보고 받았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