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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유동규 "공사 설립 도우면 사업권"...배임 수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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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공사 설립을 도와주면 대장동 사업권을 주겠다며 남욱 변호사에게 먼저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공소장에서 빠진 배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유 전 본부장의 공소장 내용이 공개됐는데,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유 전 본부장의 8쪽짜리 공소장엔 대장동 개발 방식이 확정되기 전부터 유 전 본부장이 개발 사업에 관여한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