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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신축 공사현장 화재진압용 가스 누출...2명 사망·1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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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진압용 이산화탄소가 다량으로 누출돼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한 신축 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소화설비가 터지면서 이산화탄소가 다량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2명이 숨지고, 1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하 다른 층에서 작업하던 30여 명은 비상벨이 울리자 즉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