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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합의 미룬 연금특위, 임기 20일 남기고 '유럽 출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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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활동 시한을 20여 일 앞두고 유럽 출장을 계획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참조해 막판 합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21대 임기 내 처리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외유성'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진표 / 국회의장 (지난 2일) : 만약 이번 임기 내에 연금개혁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국회가 무려 17년간이나 미뤄오다 또다시 미룬다는 국민의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