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전세대출 88조…5년새 60조 급증"
20~30대 청년층의 전세 대출이 지난 5년새 60조 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9조1,738억 원이었던 20~30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올해 6월 기준 88조234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특히, 20대의 전세 대출 잔액은 4조3,891억 원에서 24조3,886억 원으로 5배 이상 뛰었습니다.
이같은 급증세는 이른바 '영끌' 대출 열풍에 전세값 상승이 겹차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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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대의 전세 대출 잔액은 4조3,891억 원에서 24조3,886억 원으로 5배 이상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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