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단독] 관세정보망 장애 빈발…"관세청 출신에 맡겼더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출입 업체들은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들도 해외 직접 구매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이 국가 관세종합정보망입니다. 그런데 관세청 출신들이 대표로 있는 업체가 10년 넘게 관세정보망 운영을 독점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연간 1조 달러 규모로 수출입 통관과 물류의 정보를 실시간 처리하는 국가관세망.

114개 정부 기관과 연계돼 하루에만 5천만 건의 관세 정보를 처리합니다.